타이머활용법1 에어컨 안 틀고 버티는 시대는 끝났지… 근데 요금은 어쩔래? 며칠 전 일이에요. 거실에서 TV 보다가 땀이 줄줄 흐르길래,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싶었죠. 에어컨 리모컨을 덥석 잡고 전원을 눌렀는데, 갑자기 머릿속에 스친 게 하나 있었어요. 바로 ‘전기요금’.작년 여름 생각이 났거든요. 하루 종일 틀어댄 결과, 그 달 전기세가 17만 원을 찍었었죠. 가족 단톡방에 고지서 사진 올리자마자 아빠가 "전기세로 휴가 한 번 갔다 오겠다"며 너털웃음을 치셨던 기억… 그렇다고 안 틀 수는 없고, 무조건 참기엔 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하잖아요.그래서 올해는 작정했어요. 시원하게 살되, 전기요금은 확실하게 줄여보자고요.실제로 제가 직접 실천하면서 효과 본 ‘전기세 안 터지는 여름 살림법’ 몇 가지를 공유해볼게요.단언컨대, 이거 알면 작년처럼 등골 서늘해질 일은 없어요. 먼저,.. 2025. 4. 20. 이전 1 다음